‘2020년 1학기 전체를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진행하기로 결정’
사랑하는 숭실인 여러분,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급속히 확산되어 현재 100만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도었고 국내 확진자 또한 1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입니다.
본교는 오늘(4월 3일) 임시 교무위원회의에서 집단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2020년 1학기 전체를 비대면 온라인 강으로 진행키로 결정했습니다.
실험 실습 과목 등 대면 수업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충분한 안전을 확보한 상태에서 5월 11일부터 수업이 가능하게 됩니다.
계속하여 학우 여러분께서도 일상 속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유지하며 코로나 19예방 수칙에 따라 위생에 유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모두가 힘겨운 시간이지만 날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 하루에 최선을 다할 때 반드시 밝은 새날이 올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 모든 숭실 학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기를 손 모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