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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혜련 사회복지대학원장 새터민·유학생 장학금 총 5천만원 출연 16일 오전 본교 베어드홀 총장실에서 노혜련 사회복지대학원장의 발전기금 출연식이 있었다. 지난 2011년 11월 새터민 학생과 유학생을 위한 ‘노혜련교수 장학금’을 만들고 총 5천만원을 기부 약정한 바 있는 노 교수는 지금까지 매년 1천만 원씩을 해당 장학금으로 출연해 왔다. 이날 출연식에 노혜련 교수를 비롯해 한헌수 총장, 이태식 대외협력실장, 김지현 홍보팀장, 김문권 비서팀장이 참석했다. 노혜련 교수는 “장학금은 성적을 기준으로 지급되지만 사실 어려운 학생들은 아르바이트로 인한 생계활동 때문에 높은 성적을 거두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탈북학생들 역시 생활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금을 출연하게 되었다”며 취지를 설명했다. 한헌수 총장은 “학생들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참 감사하다. 장학금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장학금을 운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노혜련 교수는 본 장학금 외에도 숭실발전기금 및 사회복지학부 발전기금 등으로 현재까지 약 4천4백만원을 출연했다. 홍보팀 (pr@ss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