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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사회복지학부에서 2012년 9월 박사학위를 수여받은 강호성 박사 (교정복지전공)가 법무부에서 보호관찰, 소년보호 및 법교육 등의 업무를 총괄하는 범죄예방정책국의 국장에 2018년 4월 2일 임명되었다. 강 박사는 성균관대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쳤으며 1992년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래로 25년 동안 교정현장에서 학문적으로나 현장지도력에 있어 인정을 받아왔다. 이 직책은 1981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신설 이후 37년간 검사(검사장)로만 보임하던 직위에 일반직 공무원으로 임용된 첫 사례로, 앞으로 본교에서 배운 사회복지학을 범죄예방 정책을 통해 실천함으로써 국민들이 범죄로부터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정책을 펼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