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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태・노혜련 교수 부부, 발전기금 2천만 원 출연 9월 13일(수) 본교 총장실에서 안성태・노혜련 교수 부부의 발전기금 2천만 원 출연식이 열렸다. 본교 사회복지학부 노혜련 교수(사회복지대학원장)의 남편인 안성태 카이스트 교수는, 지난해 개설된 K-School의 전임교수를 맡아 카이스트 창업원에서 학생들에게 창업을 가르치고 실제 창업하도록 도와주는 창업석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황준성 총장은 “120주년을 맞이하는 숭실의 뜻깊은 해에 또다시 쾌척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평양 숭실이 세워졌을 때에도 평양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금액이 큰 도움이 되었다. 학교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의 마음이 쌓여 지금의 숭실 120주년이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안성태・노혜련 교수는 “부모님이 모두 이북 출신이라 탈북학생들에게 더욱 각별한 느낌”이라며 “앞으로 탈북학생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많아지고,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지속적으로 제공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태・노혜련 교수가 이번에 출연한 발전기금은 ‘안성태 장학금’과 ‘노혜련 장학금’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특히 안성태 교수는 1억 원 이상의 고액 기부자로 구성된 ‘숭실아너스클럽’ 회원이기도 하다. (사진 / 좌로부터 이지하 사회복지학부장, 박창호 사회과학대학장, 안성태 카이스트 교수, 노혜련 사회복지대학원장, 황준성 총장, 김회권 교목실장, 김대권 학생처장, 조해자 대외협력실장) 홍보팀 (pr@ss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