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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사사 97학번) 서울대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팀장이 3월 27일(수)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3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제정됨에 따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현장에서 수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치하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이 날 행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주최하였으며 사회 각 각의 영역에서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 35명을 대상으로 포상했다. 서울대치과병원 김영훈 공공의료사업팀장은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료사회복지사 자격제도관리, 의료사회복지 국제교류활동, 사회복지사 활동 법적보장을 위한 정책지원활동 등 의료사회복지 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팀장은 “앞으로도 의료사회복지의 제도화와 국제협력의 증진과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의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와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항상 진심을 다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김 팀장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대한민국 치과대학병원 최초의 의료사회복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독거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및 조손가정의 아동, 다문화가족, 개발도상국의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들의 구강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또한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 국제교류위원장으로 의료사회복지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